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동기
회사에서 복지로 받은책인데
2년전에 받은걸 이제서야 읽었다.
생각보다 좋은 내용들이 많이있었다.
"팀은 개인보다 강력하고 큰 영향력을 지닌다.
하지만 서로 신뢰를 잃어버린 팀은
없는것보다 못할수도 있다."
팀 안에서
"문제점을 드러낸다는것은"
"긴장감을 가진다는것은"
"서투름과 힘겨운 피드백이 있다는것은"
결과적으로 신뢰와 협동을 불러올 수 있다.
주요내용 정리
chepter 1
1. 나는 이곳에서 안전한가
a. 꿀사과 vs 독사과
i. 꿀사과 :
1) 부드러운 리더쉽
2) 직접나서기보다 사람들의 여건을 만듦
3) 서로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환경조성
4) 똑똑함 < 안전함
ii. 독사과
1) 저크(jerk) : 공격적이고 도전적임
2) 슬래커(slacker) :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음
3) 다우너(downer) : 풀이죽어 사기를 떨어뜨림.
iii. 심리적 안전의 원천
1) 소속신호(belonging cues)
: 일정한 사회 관계속에서 반복적으로 전달되는 신호망.
: “당신은 이곳에서 안전해”라고 신호를 보냄.
: 잘하고 못하고가 없다. 관계가 먼저이다.
a) 3가지특징
i) 에너지 : 지금 일어나는 소통에 에너지를 집중한다.
ii) 개인화 : 개개인을 특별하고 가치있게 대한다.
iii) 미래지향 :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b) 2가지 한계
i) 1~2개의 신호만 보내는것으로는 부족하다. (지속성필요)
ii) 무너뜨리기는 쉬워도 제대로 형성하기가 어렵다.
iv. 신호안에 답이 있다.
1) 팀의 성과에 영향을주는 4가지 요인.
a) 구성원들의 발언비중이 모두 골고루이다.
b) 리더와의 대화로 한정하지 않고 구성원 모두가 소통한다.
c) 팀 안에서 별도의 대화 채널을 확보한다.
d) 팀 외부로 나가 활동하며, 팀으로 복귀해 습득한 정보를 나눈다.
v. 핵심은 강력하고도 중대한 생각 하나를 소통하도록 행동하는것이다.
그 생각은 바로 “우리는 안전하고 서로가 이어져있다” 라는 믿음이다.
b. 관계의 장벽을 허무는 아날로그 소통법
i. 마법의 피드백 “네가 아니면 안 돼”
1) 당신은 이 집단에 속해있다.
2) 이 집단은 특별하며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3) 당신이 이러한 기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
c. 사람을 끌어당기는 공간의 조건
i. 충돌
1) 돌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람들의 만남
2) 혈류이자 창조성과 공동체의식, 화합을 이끌어내는 핵심요소.
ii. 가까운거리
1)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흔적을 공유.
2) 6미터이내에서 소통빈도가 가장 높다.
d. 최고들의 행동전략
i. 듣고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1) 무슨말이지 물어보고 (소통을 위해)
2) 더 말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면서
3) 사람들을 내 쪽으로 끌어들여야한다.
ii. 경청하고 또 경청한다.
iii.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먼저 약점을 드러내라.
1) 본모습을 드러내자. (실수를 보여주고)
a) 내가 놓친게 있는지 물어본다.
b) 이것은 상대방을 더 깊은 대화로 끌어들인다.
2) 불편한 목소리도 포용하라.
a) 공동체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을 감사히 받아들여야한다.
3)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라.
a) 현재상태와 미래의 비전사이에 강력한 가교를 놓아준다.
4) 공치사는 과장될수록 좋다.
a) 감사의 횟수를 높이자.
5) 독사과를 골라내라.
a) 저크, 슬래커, 다우너
6) 서로 부딛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라.
a) 화합과 소통에 적합한 공간.
i) 커피머신기.
ii) 간식서비스.
7) 각자의 목소리를 내게하라.
a) 일하는 사람을 믿어주고
b)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c) 소속감을 높인다.
8) 작은일에도 솔선수범하라.
9) 샌드위치식 피드백은 no
a) 일반적 피드백
i) 긍정적인 부분이야기
ii) 개선할 수 잇는 여지를 말해줌.
iii) 다시 긍정적인 이야기로 맺음
b) 성공적 피드백
i) 긍정피드백과 부정피드백 분리.
1. 부정: 대화를 통해 해결.
1). 상대방이 피드백 받길 원하는지 물어본 다음
2).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학습에 초점을 맞춤
2. 긍정: 확실하게 인정해주고 칭찬세례를 퍼부움.
ii) 상대방이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피드백이 소속감을 이끌고 좋은 성과로 연결됨.
10) 유쾌한 기분은 언제나 옳다.
a) 웃음은 심리적 안전과 서로 이어져 있다는 믿음을 강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신호이다.
챕터 1의 핵심키워드
1. 믿음과 신뢰의 팀.
2. 서로 부딛히는 충돌의 공간 (긍정적 충돌)의 필요성
3. 자연스러운 낮아짐으로 소통을 유도.
4. 성공적인 피드백.
2. 당신은 얼마나 취약한가.
a. 취약성 고리 만들기.
i. 묻고 또 묻는다. 불편한 진실에 이를 때까지. (부정적인게 아니라 critical한 것이다)
1) 특히 거대한 장애물을 만났을때
a) 협동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관계가 유지되더라도
b) 서투름과 힘겨운 피드백이 있더라도
c) 긴장감과 진지함으로 때론 심각하더라도
d) 솔직한 피드백을 통해 (숨막힐 정도의 흠결을 자세히 부각하고 지적하고 분석한다.)
e) 취약성을 공유한다.
2) 모두와 같이 불편함을 공유하는것이 시작이다.
a) 미션 자체보다는 그것을 함께 수행한다는 사실이 중요.
b) 의도적으로 어색하고 고통스러운 소통을 유도하지만
c) 우리는 알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동을 불러온다는 것을.
b. 취약성의고리
i. 고난을 나누면 하나가 된다.
1) 취약성이 협력과 신뢰를 촉발하기도 한다.
a) 진정성있는 태도와 열린마음이 전제.
2) 단계
a) A가 자신이 취약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b) B가 신호를 감지한다.
c) B도 자신이 취약하다는 신호로 화답한다.
d) A는 신호를 감지한다.
e) 취약성을 공유하자는 합의가 세워지고 둘사이의 신뢰도는 높아진다.
챕터 2의 핵심
취약성을 공유한다는것은
의도적으로 서투름, 힘겨움, 긴장감을 맞닥뜨린다는것을 뜻한다.
이것은 부정적인게 아니라 critical 한것이고, 문제해결을 위한 첫번째 단계인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동을 불러올 수 있다.
3. 문화
a. 목표를 위한
i. 우선순위를 특정하라.
1) 팀의 정체성이 드러난다.
ii.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iii. 소속된 집단의 주력분야 파악하기.
1) 숙련도
a) 주어진 일을 매번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
b) 신뢰와 안정감
c) 행동의 목표가 확실하게 정의된 분야.
d) 방법론
i) 명확하고 접근이 쉬운 비지니스모델
ii) 무수한 반복과 잦은 피드백의 훈련
iii) 기억하기 쉬운 경험 법칙 수립
iv) 기술기본을 강조하고 존종.
2) 창조성
a) 없던 무엇인가를 새롭게 만들도록 함
b) 재료와 수단을 제공
c) 방법론
i) 팀의 구성과 동력에 민감해야함
ii) 창조적 자율성을 규정하고 강화
iii) 실패를 덤덤히 받아들이는 피드백
iv) 진취적인 시도시에 크게 호응.
iv. 구호 내세우기.
1) 자포스 : 재미와 약간의 지루함을 만드세요.
2) ideo : 말은 적게 행동은 많이
3) kipp 열심히 일하고 남에게 친절하자
챕터 3의 핵심
목표의 공유성이 중요하다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팀의 성격과 특징에 맞게 방법론을 만들고
팀안에서의 팀을 관리하는것에도 적용될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그것들 이어주는 단 하나의 연결고리 "목표".
사내교육이 그래서 중요한건가?
4. 최고의 팀은 만들어지는것이다.
a. 오합지졸들이 모여 대박을 낼때도 있고
b. 최고의 인재들이 모였지만 별 볼일 없는 팀도 있다.
c. 결국 중요한것은 팀은 개인이 아니라는 것이고
d. 가장 중요한것 3가지를 꼽자면
i. 신뢰
ii. 충돌
iii. 피드백
e. 이렇게 3가지라고 볼 수 있겠다.
챕터 4의 핵심
결국 공동체 안에서는 능력이 아니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1이 -1이 될수도 있고
1+1이 3이되거나 5가되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한다는것이다.
그 전제사항의 첫번째가 "신뢰"라는것이고,
두번째는 "충돌" : (솔직한 소통은 즐겁지만은 않다는의미 내포) 하지만 충돌 이후에 오는 좋은결과가 온다는 믿음.
세번째가 건강한 "피드백"인데
실제로 이러한 것들이 프로세스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것이고,
누군가의 희생이나 관리가 있어야 가능할것같다. 왜냐하면 말 그대로 "팀(공동체)" 니까 말이다.
작지만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한 발짝씩 나아가다 보면 신뢰라는 연결고리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나도 아직 많은 회사를 다녀보진 않았지만, 내가 웅진 다녔을때 이걸 실제로 적용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 책을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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