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s

자유로부터의 도피

by heesangs 2025. 3. 30.

프로이트 심리학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논증을 전개해 간다. 프로이트는 근대사회의 인간을 정의할 때 성악설 느낌으로 무의식과 충동을 기준으로 설명하지만(개인은 사회와 분리되어 있고 인간은 개인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개인과 연결될 뿐. 개인을 기준으로 당시사회상을 설명) 에리히프롬은 개인과 개인이 맺는 사회성의 다양성을 관점으로 근대사회의 인간을 해석하려 한다. 사랑과 권력과 복종, 관능적 충동과 두려움 등이다.  인간의 다양한 성격은 사회화 과정의 산물이다. 사회는 개인을 억압하는 기능도 가지고있지만 개인을 창조하는 기능도 가지고있다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기술  (0) 2024.10.21
상식밖의 경제학  (7) 2024.09.22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2) 2024.09.07
인간다움  (0) 2024.08.10
사람을 안다는것  (0) 2024.06.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