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드저니 외 3가지 AI 비교분석 테스트 항목 1. 사진 : 실제와 동일한 이미지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생성하는가? 2. 캐릭터 : 상상하는 대상을 얼마나 창의적이며 구체적으로 생성하는가? 3. 로고 : 상징성을 가진 이미지 작업도 가능한가? 4. 추상화 : 특정 작가의 스타일을 얼마나 잘 모방하고 개성있게 생성하는가? 5. 포스터 : 텍스트 + 이미지를 얼마나 잘 구현해 내는가? AI별 이미지 생성하기 1) 사진 주제 : 공부하는 학생과 선생님 (A Korean girl high school student studying with a male teacher in the classroom) 평가항목 : 형태, 빛, 표현력, 언어 이해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어요) 이미지 형태 빛 표현력 언어 이해 실무 적용 firefly (.. 2023. 6. 26.
실행이 답이다. 삶의 무료함. 난 지금 잘 살고 있는것인가? 질문이 들었다. 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거지? 이게 맞나? 이런 고민을 하던 중. 누군가가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저는 책을 잘 안읽어요. 그냥 궁금하면 직접 해보거든요." 생각만 하고 고민만 하던 나에게 이 말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그래. 맞아 뭘 해야될지 모르면 생각만 할게 아니라 뭐든 일단 해보는게 맞는거 같다. 그놈의 생각좀 집어치우고. 그리고 가볍게 읽을 만한 책으로 "실행이 답이다"를 집어들었다. 조금 뻔한 자기계발서 이지만 다시 나의 행동력을 끌어올려보자는 차원에서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실행력은 타고난 자질이 아니라 기술이다. 실행력의 기술을 배워보자. 1. 결심 목적지를 확실히 정하라. 나의 로드맵을 그리고 지름길을 생각해본다... 2023. 4. 15.
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저자 "인공지능과 뇌의 비밀을 알아가는길은 결국 우리자신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길입니다."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인공지능을 만들기위해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지를 보여주는 책. 쉬워보이지만 개념위주의 책이고 나 같은 초보자들이 읽기에는 좀 어려운듯하다 ㅠㅠ. 하지만 완벽하게 이해한다기보다,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을 이해한다는 측면에서는 꽤 괜찮은 책인듯. 특히, 인공지능을 구조적으로 분석해보는것. 몰아백의 역설(우리는 젓가락이 쉽지만 인공지능에겐 어렵다?), 인공지능의 사고구조의 오류를 인간의 생각을 통해 해결한다는 점에서 인간 지능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 과적합 : 너무 세부적인것들만 보는 오류 / 과소적합 : 큰 그림을 볼려고하거나 빅데이터는 양은 많지만 균형을 맞추기 어려움. 과적합이나 .. 2023. 3. 19.
chat-GPT :: (AI)가 우리를 대체 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할까? 결론부터, 중간 숙력도를 가진 사람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보조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대체될 것이다. 화이트 컬러부터 대체될 것이다. 적은 수의 사람들이 하는 일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일부터 대체될 것이다. 비싼 인건비가 드는 일이 대체될 것이다. AI는 초안 작성에 강하지만 완성도를 높이는것은 인간이다. 결국, 일자리를 뺏기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삶의 의미가 상실될 수 있다. 일은 기계가하고 우리는 또 다른 몰입의 대상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즐거운 일을 찾아야하고, 좋은 태도를 가지고, 지속적인 변화에 발맞춰 나가면 된다. 우리가 대체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꾸는것이 되어야한다. AI시대, 우리에게는 어떤 가치가 중요한 시대가 되는것일까? 솔직.. 2023. 2. 26.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왜 갑자기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냐고? 나무가 가지를 뻗어가듯 "순수이성비판"에서 생긴 호기심들을 수학을 통해 채워나간다고나 할까? 인간의 궁금증 -> 이성의 궁금증 -> 수학의 궁금증으로 넘어가는 중이다. 수학은 칸트의 선험적 이성 철학의 핵심요소이다. 수학을 이해하면 칸트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것 이고, 칸트에 대해 이해하면 사람의 이성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것이고 이성을 이해하면 인간에 대해서 그리고 삶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른다. 거기다 이 책은 수학과 인생을 연결시킨다는것에서 그 장점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것 중에 하나가 "불량조건 연립방적식" 이었다. 인생에 있어서 관점의 차이는 득이되기도, 독이되기도 하는데 .. 2023. 2. 11.
표현의 기술 표현의 기술 칸트를 읽고 갑자기 글쓰기 책이라니. 뭔가 맥락상 안맞는거 같지? 사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글도 생각의 일부이니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글쓰기는 나의 사유방식에 도움이 될 것" 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생각했던 방향과 다르게 전개되는 것을 보고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다고 그만 읽자니 나도 모르게 책의 매력으로 빠져들고 있었을 뿐이고. 왜 쓰는가? (나다움을 찾기위해) 이 책은 구조적인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한 책이 아니다. "자신만의 글을 쓰는법"에 대해 강조한다. 그리고 유시민작가는 "표현의 기술"을 꼭 글쓰기에 한정짓지 않고, 그림이나 음악, 춤으로도 가능하고, (난 직업이 디자이너이니 디자인으로도..) "자신만의 표현의 기술"이 있다면 어떤것도 .. 2023. 1. 7.
순수이성비판 강의 순수이성비판 강의 배경 및 동기 칸트. 순수이성비판 57세(1781년)할아버지 나이대에 첫 출간(-_-)b 리스펙. 프랑스혁명(1789) 직전에 나온책으로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저서이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 순수이성비판. 표지가 멋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꽤 멋진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다. 엘리트가 될 거라는 착각이랄까?ㅎ 두 번째로는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인간” 답게 살기 위해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뭘 더 알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어느 정도의 답도 얻고 싶었고, 마지막으로 기독교 경건주의를 가진 칸트가 얼마나 이성적으로 인간을 분석할 수 있었는지도 궁금했다. 필요한 기본지식은 무엇인가? 이 책은 경험론과 합리론을 구분할 줄 알면 책의 맥락을 이.. 2022. 10. 13.
프레이머 :: Framer 프레이머 프레이머는 코드 기반(React, typescript, jsx : 웹 기술)의 프로토타입 툴이다. 1. 프레이머가 다시뜬다고? 최근 상무님께서 프레이머 툴을 한 번 알아보라고 하셔서 관련 정보를 리서치하게 되었다. 이 툴을 쓰는 대표적인 회사가 토스인데 그들은 프레이머로 내부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이야기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2년전 React 개발도 해보고(github링크) 프레이머 온라인 커뮤니티(페이스북) 활동에 참여해봤고,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었던 서비스를 프레이머를 이용해 만들어 봤었지만 실제 코드로 디자인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었다. 하지만 최근 토스-플랫폼디자인팀에서 프레이머로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은.. 2022. 8. 8.
인간의 조건 :: the human condition 인간의 조건 동기 오늘은 6.1일 지방선거날이다. 정치에 별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혹은 나처럼 매번 의무적으로 의미없이 투표를 던지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게되면 정치와 좀 더 가깝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실 정치는 국가적 차원으로 볼수도 있지만, 회사내에서 혹은 모임에서 아니면 가족들과도 정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한나 나렌트가 이야기하는 정치는 우리 실생활에 녹아있는 모든 인간관계를 '정치적'이라고 표현하며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조건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정치적 행위'인 것이다 . 한나 아렌트의 질문은 이것이다. "우린 열심히 생존을 위해 일을 하지만 결국 노동이 삶을 지배하도록 그냥 놓아두어야 하는가?" 인간의 조건 3가지. 노동(labor):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 .. 2022. 6. 1.